■ 진행 :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김경우 /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세한 코로나19 확산 상황 두 분과 살펴봅니다. <br /> <br />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우 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류 위원님, 열흘째 요일별로 따지면 최다치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앞서서 또 사흘째 보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연휴 영향이라고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이건 연휴 영향이라고 봐야 됩니다. 왜냐하면 연휴 때는 아무래도 검사량이 절반 정도로 줄게 되고요. 그다음에 행정적으로도 절차가 조금씩 늦어집니다. 그래서 아마 이 영향은 내일까지 있을 거고요. 문제는 그 다음날, 그러니까 오는 목요일부터 확진 환자 수가 어떻게 변하는가를 예의주시해야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후반부터는 좀 나타날까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죠. 왜냐하면 행정 절차가 하루 정도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내일은 오늘부터 늘지만 많이 늘지는 않을 것 같고요. 그다음 날이 어느 정도 늘었느냐. 지난주 숫자 정도까지 가느냐, 아니면 그것을 뛰어넘느냐에 따라서 확산세가 조금 주춤하냐, 아니면 계속해서 정점을 향해 달려가느냐, 이렇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광복절 연휴, 우려했던 대로 이동량이 상당히 많았는데요. 정부가 지금부터가 감염 확산의 시작일 수 있다면서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좀 받아달라, 이렇게 당부를 했습니다.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] <br />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시는 지금부터가, 4차 유행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. 휴가를 다녀오신 국민들께서는 일터로 복귀하기 전에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무래도 휴가 다녀오면 접촉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하다 보니까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그러니까 일터 복귀하기 전에는 좀 확인해 달라, 이런 당부죠? <br /> <br />[김경우] <br />그렇습니다. 그리고 노출되고 나서 바로 양성으로 전환되지 않고 잠복기를 거쳐서 나타나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이번 한 주 동안은 조금 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하시면서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71009365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